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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품 전달한 국제위러브유

by 이프유 2022. 3. 17.

안녕하세요 :)

날씨가 흐릿흐릿하니 비가 올 거 같아요. 다들 우산 꼭 챙기세요~~

삼년전 위러브유의 지역사랑 복지활동을 소개합니다.

 


2019년 가을 잇따른 태풍으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1년간 키워온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라며 이불과 쌀,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한 위러브유

 

 

 

태풍 '미탁'이 강타한 강원도 삼척과 경북 울진, 영덕은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복구작업이 더뎌 두 달 넘게 임시주택, 마을 회관 등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이 쉽지 않은데다 추위까지 겹쳐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국제위러브유는 12월(2019년 기준) 삼척시장과 울진군청, 영덕군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이재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52채, 쌀 150포, 식료품 430세트, 생필품 150세트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물품 전달을 위해 비까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 회원들이 모여

대형 화물차에 가득한 이불과 식료품을 정성껏 나르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회원들은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했습니다.